안녕하세요. 사람곰입니다. 강아지 운동장이나 카페 등을 가거나 강아지들 모임에 나가면 마운팅 하는 강아지들이 있지요? 그럴 때 보호자분들은 굉장히 당황을 하신다거나 민망해 하시며 소리를 지르시며 혼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혹 잘못된 개입은 강아지의 행동을 강화 할 수 있다는 점 다들 아시지요? 이글에서는 마운팅의 원인과 올바르게 그만두게 하는 법에 관하여 써보겠습니다.
핵심 3가지
- 강아지 마운팅(올라타기)의 정확한 의미와, ‘서열’ 오해 정리
- 사람 다리, 손님, 다른 강아지에게 마운팅할 때, 지금 당장 멈추는 방법
- 7일 안에 재발을 확 줄이는 ‘대체행동(매트, 앉아)’ 플랜
강아지에게 “마운팅”이란?
마운팅은 강아지가 사람·강아지·물건 위에 올라타서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말해요. 많은 보호자분들이 “성욕이야?” “서열 잡는 거야?” 하고 놀라는데, 현실에서는 흥분, 불안, 놀이 과열, 관심 유도 같은 이유로도 아주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성욕으로 오해를 하시며 굉장히 민망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마운팅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운팅 원인 5가지 (가장 흔한 순)
1) 과흥분, 기대(에너지 과잉)
손님이 오거나, 산책 준비만 하면 업! 되면서 갑자기 다리에 올라타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에너지를 뿜는 형태죠. 놀고 싶을ㄸ
2) 불안, 스트레스(대체행동)
낯선 상황, 소음, 새로운 장소처럼 긴장될 때 마운팅으로 풀어버리기도 해요. 이때는 혼내면 오히려 더 쌓여서 반복될 수 있어요.

놀아줘요일때가 많아요.
3) 놀이, 사회성 미숙
개끼리 놀다가 과열되면 번갈아 마운팅이 나오기도 해요. 좀 메너가 없는 행동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상대가 불편해하면 ‘놀이’가 아니라 ‘갈등’이 될 수 있으니 중재가 필요합니다.
4) 성적 동기(일부)
특히 어린 수컷, 발정기 암컷에서 성적 동기가 섞일 수 있어요. 다만 중성화 후에도 남는 경우가 많아, “중성화만 하면 끝”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5) 학습(관심 받는 버튼이 됨)
마운팅할 때마다 보호자가 소리 지르거나, 밀치거나, 웃거나, 만지면? 강아지는 “이거 하면 반응이 나온다!” 하고 더 빠르게 써먹습니다.
상황별 대처법 (사람, 손님, 다른 강아지)
A. 사람 다리에 마운팅할 때: 10초 루틴
- 말, 표정 크게 쓰지 말고 조용히 한 발 옆으로 빠져서 “올라탈 자리”를 없애요.
- 즉시 대체행동을 주세요: “매트(자리)” 또는 “앉아”.
- 매트 위에서 3초만 조용히 있으면 간식, 칭찬으로 크게 보상해요.
- 바로 다시 달려오면? 또 1~3을 반복. “성공은 매트에서만” 일관되게.
포인트: ‘혼내서 멈추기’가 아니라 ‘쉬는 곳으로 갈아끼우기’입니다. – 매트가 만능이냐 하는 분들이 있는데 네! 대채 행동을 제공하고 환시 시키기에 정말 좋습니다.

비게나 인형등은 심심하거나 에너지해소가 안되어 스트레스가 쌓였을때가 많아요
B. 손님에게 마운팅할 때: 환경이 80%
- 문 열기 전부터 리드줄, 펜스, 베이비게이트등으로 동선을 나눠요.
- 손님 입장 1~2분은 “인사 금지”, 강아지는 매트에서 간식 찾기(노즈워크)로 시작.
- 흥분이 내려가면 그때 짧게 인사(3초) → 다시 매트. 길게 하지 않아요.
C. 다른 강아지에게 마운팅할 때: ‘상대 반응’이 기준
- 상대가 피하거나 얼어붙거나 으르렁이면 즉시 분리(리콜, 목줄, 몸으로 가로막기).
- 분리 후 30초 ‘진정 타임’(간식 찾기/앉아-기다려)으로 흥분을 내린 뒤 재시도.
- 반복되면 그날 놀이는 짧게 끝. “과열되면 종료”를 학습시켜야 합니다.
7일 교정 플랜 (오늘, 내일, 일주일)
오늘 할 것 (가장 중요)
- 마운팅이 터지는 타이밍 3개만 적기: 손님, 산책 준비, 놀이 과열 등
- 매트(자리) 한 장 깔고 “매트=보상 나오는 곳” 만들기
- 마운팅 시작되면 10초 루틴(조용히 빠지기 → 매트 → 3초 보상) 적용
내일 할 것
- 산책, 놀이를 ‘길게’보다 ‘나눠서’(흥분 임계치 넘기기 전에 끊기)
- 집에서 1분짜리 “앉아, 매트, 기다려” 미니세션 3번(짧게, 자주)
7일 목표
- 마운팅이 터지기 전, 보호자가 먼저 “매트!”로 선제 유도
- 손님, 외부 자극 상황에서도 매트에서 10~30초 쉬기
- 놀이 과열 시 “그만” 신호에 멈추고 쉬었다가 재개(자기조절)
중성화는 도움이 될까? (현실 기대치)
중성화는 일부 성적 동기 행동을 낮추는 데 도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마운팅이 흥분, 불안, 학습형이면 중성화 후에도 남을 수 있어, 환경 조절 + 대체행동 훈련이 같이 가야 재발이 줄어듭니다.
병원, 전문가 상담이 우선인 경우
- 최근 갑자기 시작했거나, 강박처럼 멈추지 못함
- 만지면 아파하거나 특정 부위를 계속 핥는 등 통증, 가려움 의심
- 마운팅을 말릴 때 으르렁, 입질, 싸움으로 번짐 – 강한 소유욕일 수도 있습니다.
- 가족(특히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달라붙어 위험해짐
이런 경우는 ‘훈련’보다 안전, 진료, 상담이 우선일 수 있어요.
한 줄 결론
마운팅은 “서열”보다 “상태(흥분, 불안, 놀이 과열, 학습)”일 때가 많고, 해결은 “습관 차단 + 매트로 갈아끼우기”가 핵심입니다.
FAQ
Q1. 마운팅하면 무조건 혼내야 하나요?
A. 보통은 혼내기보다 “조용히 끊고 매트로 유도”가 더 재발이 적습니다.
Q2. 암컷도 마운팅하나요?
A. 네. 흥분, 놀이, 스트레스 이유로 암컷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Q3. 쿠션에만 하는 건 괜찮나요?
A. 완전히 금지는 필요 없을 때도 있지만, 강박적으로 반복되면 흥분,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Q4. 산책만 나가면 마운팅해요.
A. “기대 흥분”일 가능성이 큽니다. 산책 준비를 더 쪼개고(앉아-기다려), 출발 전 매트로 한번 식힌 뒤 나가세요.
Q5. 7일 해도 안 줄어요.
A. 트리거가 강하거나(손님, 개 만남), 이미 습관이 깊을 수 있어요. 이때는 개인 맞춤 플랜이 훨씬 빠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마운팅은 ‘성욕/서열’ 하나로 단정하기보다, 흥분·불안·학습·갈등 중 어디에 가까운지부터 보면 해결이 빨라요. 아래 글들을 같이 보면 원인 분류가 훨씬 쉬워집니다.
① 관련 원인(흥분·불안·스트레스)
- 흥분인지 불안인지 헷갈릴 때 → ‘강아지 떠는 이유(불안 신호)’로 먼저 구분해보세요
- 마운팅이 ‘스트레스 누적’이면? → 강아지 스트레스 원인·증상·관리 체크리스트
- 보호자 반응(긴장/흥분)이 커질수록 더 터진다면 → ‘보호자 스트레스가 강아지 행동에 미치는 영향’
② 관련 해결(집에서 바로 하는 루틴)
- 과흥분 끊는 ‘스위치’가 필요하면 → 자리(매트) 훈련 하나로 묶어 해결하기
- ‘요구/불안/흥분’ 구분이 먼저라면 → 징징(낑낑) 강아지 대처 루틴
- 손님 오면 마운팅+과흥분이 같이 터진다면 → ‘손님 방문’ 루틴으로 먼저 안전 만들기
③ 심화/확장(갈등 신호 이해)
- 마운팅이 ‘갈등/경고’랑 겹친다면 → 으르렁(하지 말라는 신호) 읽는 법부터
- ‘만지기 싫어!’ 신호를 놓치면 더 커져요 → 만지면 무는 강아지(터치 훈련) 정리
- 불안/자극 반응이 함께 있다면 → 하울링(의미)부터 원인 분류해보세요
포항 지역이고, 마운팅이 다른 강아지와의 갈등(으르렁/물기)으로 번지거나 통제가 어렵다면 방문/상담 안내 를 참고해 주세요. (상황·영상 기준으로 원인 분류부터 같이 잡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