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사람곰 주절주절

훈련사의 말

  훈련을 진행하다 보면 어떤 날은 훈련 기술보다 말이 더 어려웠다.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에게 건네는 말. 특히 그 말이 지금 방식은 조금 바꿔야 해요라는 뜻을 품고 있을 때는 더 그렇다. 일하다 보면 결국 한 가지 질문으로…

책 이야기 – 강아지 나라에서 온 편지

 곰이랑 놀고서 가만히 의자에 앉으면 마음이 동 할 때가 있습어요. 현관에 들어서며 털에 묻은 바람을 털어내고, 물 한 모금 마시는 곰이를 바라보다가 소파에 앉으면 “오늘도 무사히 잘 지냈다”는 느낌이 천천히 내려앉거든요. 그런 날에는 괜히 마음이 말랑해져서,…

사람곰 주절주절 – 곰곰 운영관련

요새 들어 꼬맹이들(초등학생) 까지도 많이들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왜 곰곰은 싸요? 왜 곰곰은 시간제한이 없어요? 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사실 오년간 동결이었던 애견 관련 서비스는 조정이 있을 예정이지만, 아이들 음료값은 큰 변화가 없을듯 하다. 뭐…

사람곰 주절주절 – 강형욱 훈련사 사건 (2)

사실 관계야 모르겠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이것 저것 카더라 카더라 투성이.  기자 하고 살기 참 쉽게 느껴진다. 저래 기자질 하면 돈도 많이 못 벌겠지?  이건 뭐 아니면 그냥식 기사가 뭐이리 많은지 인터넷 가쉽을 실어 나르는 거랑…

사람곰 주절주절 – 훈련사에 대한 단상

 사람곰 주절주절은 저의 넋두리 비슷한 부분이라, 반말로 포스팅 하는 부분을 이해해 주세요.  회사를 그만 두면서 내가 좋아하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도전하게 된 훈련사.  어려서 부터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사실 수의대를 지원해서 합격하기도 했으나(좀 좋은 수의대 수원에 있음),…

사람곰 주절주절 – 진돗개

어릴 적 1980년대 초반 국딩 시절부터 진돗개는 키우고 싶은 개 일번, 나의 로망이었다. 어려서 삽살개를 마당에서 키운적도 있었지만 학교에서 배우고 방송에 나오는 진돗개는 용맹하고 멋지고, 환상 그 자체 였다. 그러다 만난 근처 친구 집에서 진돗개를 만나게…